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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실제 적용 사례를 찾아보면 많은 분야에서 발견할 수 있다. 사실 블록체인은 2014년도에 활성화되며 세상에 스며들기 시작했고 NFT 또한 2017년도에 말이 나오면서 스며들기 시작했다.

 

NFT 적용 분야

 

현재 나와 있는 다양한 NFT 프로젝트들이 처음에는 소규모 파티나 전시회 정도에서 점점 구체화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과 결합되고 융합되면서 자연스럽게 세상에 스며들며 나타나고 있다.

 

기존의 프로젝트들은 오프라인과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새로 나오는 프로젝트들은 기존 프로젝트와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새로운 것을 융합하고 시도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고 있다.

 

뮤지컬, 콘서트, 카페, BAR, 운동, 교육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NFT를 접목하고 활용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기존의 NFT가 P2E(Play to Earn : 플레이 하며 돈을 번다는 뜻)으로 집중적으로 알려지며 투기성으로만 바라보는 사람이 많지만, NFT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는 변하지 않고 있다. NFT로 수익을 얻는 것은 일부에 불과하다. NFT가 대체불가능 하다는 그 이유만으로 다양한 멤버십이나 인증 같은 효과와 더불어 수익을 얻는다고 꼭 기억해야 한다.

 

 

엑시 인피니티

 

 

만약, '좋은 NFT를 사서 팔아서 이득을 남길 거야' 이런 생각을 했다면 우리 이제 좀 더 확장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 이제는 NFT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고, 내가 NFT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얻는 혜택이나 자부심, 이득을 모두 생각해봐야 한다.

 

NFT가 있음으로써 남들은 얻지 못하는 경험들을 얻거나, 내가 평소 구매하는 것들에 대한 할인을 받고, 구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방법들이 있다. 자연스럽게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되어가고 있는 NFT를 넓게 보아야 그 만큼이 보이게 된다.

 

또한 이제 생겨날 미래의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 세상에서 NFT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인증서의 개념도 가지고 있는 NFT 의 거래내역이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되면서 '내 것'이라는 인증과 투명성을 동시에 가지게 될 것은 NFT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을 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NFT화 시키거나 그림, 사진, 음악 등등 지지털 파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이 NFT화 되고 아티스트, 제작자들에게 직접적인 수익을 주면서, 더욱 활발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대표적인 예로 NFT아트 시장이 활발해진 이유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 NFT아트 시장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캐릭터 제작자 등 프로부터 초보까지 자신이 우너래 했던 것들을 적용하거나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거기에 연령층도 중학생부터 60대까지 굉장히 범위가 넓다.

 

NFT 아트가 많은 이유

 

자신의 꿈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아이패드나 휴대폰으로 쉽게 만들고 촬영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한국을 넘어 더 넓은 글러벌 시장으로 자신이 브랜딩하는 방법만 안다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

 

메타콩즈

 

또한 갤러리와 아티스트가 아닌 NFT 플랫폼인 오픈씨 기준(23년 3월 기준)으로 2.5%의 수수료를 제외한 자신의 수익의 전부를 가져간다. 그리고 재판매될 때마다 매매가의 10% 상당의 저작권료를 원작자가 가져간다. 

 

그리고 보통 재판매 가격은 원가격보다 가격을 좀 더 높게 올리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원작자 판매 100,000원 ( 원작자 수입 97,500원 + 수수료 2,500원) -> 구매자 재판매 200,000원 (= 구매자 수입 175,000원 + 원작자 수입 20,000원 + 수수료 5,000원)

 

기존의 그림은 판매된 이후에 작가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지만, NFT 시장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면 원작자에게 지속적인 수익을 줄 수도 있다. 물론 그 만큼 NFT를 판매하고 시장을 형성시키며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테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NFT는 그림이 아니라 영상, 목소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영역의 확대 가능성이 어마어마하기에 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도전하는 초보자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그림이나 영상에 대한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번 비기너 파트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NFT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살펴보고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글을 작성했기에 아티스트를 위한 정보, 혹은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를 원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파트의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샌드박스

 

마무리

 

NFT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스며든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문화란 것은 잘 되다가도 망하지만 결국 다시 순환되곤 한다.

 

그리고 그렇게 문화로 정착되면 돌고 돌면서 지속적으로 명맥을 이어나가기에 NFT가 세상을 바꾸고 우리 또한 그것을 제대로 판단하고 살펴보는 눈을 가지고 알아가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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